2017년 전기 졸업생 수기3_ 전공변경 후 음악대학원 진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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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예종콘서바토리에서 실용음악 작곡 학사를 이수하고, 이번에 명지대학교 특수대학원 영화음악전공에 합격한 박이슬이라고 합니다. 처음 대학교를 들어갔을 때, 전혀 다른 것을 전공하고 있다가 뒤늦게 음악을 시작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전적대학교에서 배웠던 것들도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학점으로 인정 도 받을 수 있고 훨씬 수월하다는 얘기를 듣고 남예종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늦깍이 학생에다가 부족한 점이 있는 저에게 물심양면으로 신경 써주신 교수님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졸업을 하고 견뎌냈을지 지금 생각해보면 눈앞이 깜깜합니다. 심지어 대학원 입학시험을 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데 옆에서 계속 응원해주시고, 교수님이 더 여러 방면으로 알아봐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이 곳에서 배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많 은 남예종 콘서바토리에서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렇게까지 빠르게 졸업을 할 수 없었을뿐더러,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도 없었을 겁니다. 남예종에서는 매 학기 이러한 강의를 듣고 싶다고 학교측에 말씀드리면 그것을 최대한 해주시고자 하 십니다. 덕분에 저는 실용음악과이지만, 클래식부에 있는 제게 필요한 과목들도 수강해서 더 다양하 고 제 수기를 보고 다른 학우분들께서 남예종에 입학하시는 것에 대해 머뭇거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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